사람은 위기 앞에서 리더의 그릇을 묻는다.힘으로 밀어붙이는가, 사람을 믿고 맡기는가.이 질문은 역사 내내 똑같았다.나폴레옹은 전장에서 무적이었지만 끝내 혼자 무너졌다. 이순신은 부하를 믿었고 열두 척의 배로 살아남았다.강함과 너그러움, 역사는 둘 다에게 자리를 내줬다.그러다가 문득 내일 강연을 준비하며 항우와 유방을 다시 펼쳤다.항우는 천하무적의 장수였다. 유방은 싸움엔 약했지만 사람 쓰는 법을 알았다.그리고 천하를 가진 건 결국 유방이었다.AI 대전환의 시대, CEO는 둘 중 누구를 닮아야 할까.모든 걸 짊어지려는 리더보다 맡길 줄 아는 리더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그래야 혼란의 시대에도 회사도, 사람도 함께 살아남을 테니까.그리고 이 질문에 답을 줄 사람은 책상에서만 리더십을 연구한 사람이 아니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