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

AI의 파고 속에서 다시 묻는 유대인 식탁의 지혜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소수 민족이 어떻게 인류의 지성사와 경제사의 흐름을 주도하는가. 노벨상 수상자의 22%, 나스닥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 그리고 아이비리그를 가득 메운 유대인들의 저력은 단순한 지능의 우월함이 아니라, 수천 년간 정교하게 다듬어진 그들만의 사유 방식에 기인한다.그 중심에는 13세 성인식인 ‘바르 미츠바’에 이르기까지 매일 밤 저녁 식탁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질문과 토론의 장이 존재한다.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에게 "오늘 무엇을 배웠니?"라고 묻지 않는다. 대신 "오늘 어떤 질문을 했니?"라고 묻는다. 이 짧은 문장의 차이는 지식을 수용하는 수동적 태도와 지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능동적 태도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만들어낸다.이러한 ‘하브루타’식 교육은 아이의 뇌를 단순한 정보..

AI 시대, 내 직업은 사라질까? 타임지 선정 AI 전문가 이선 몰릭 교수의 해답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업무를 장악해가는 이 시기에, 우리 모두가 가장 궁금해할 질문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려 합니다."AI 시대에 내 직업은 어떻게 될까?"이 질문에 대해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타임(TIME)지가 선정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이선 몰릭(Ethan Mollick)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1. AI는 '도구'가 아니라 '파트너'다이선 몰릭 교수는 AI를 단순히 엑셀이나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로 보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AI를 '함께 일하는 동료(Co-pilot)'로 대할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된다고 말합니다.상향 평준화: AI는 업무 능력이 다소 부족한 사람들을 전..

그래서 또 힘을 낸다. 강의할 때마다 느끼지만 강의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이런 글이나 멘트가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게 한다.

한 학기 동안 의미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글로벌시대의 국제정치 수업은 제가 전혀 알지 못했던 주제와 내용을 다루는 수업이었습니다.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느껴왔던 저는 교양 수업을 통해 해당 분야를 진지하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낯선 개념들이 많아 쉽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새로운 내용을 접하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수업을 통해 국제정치의 흐름과 국가 간 관계, 패권의 변화에 대해 처음으로 깊이 고민해 보게 되었고, 앞으로 세계 질서가 어떻게 변화해 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특히 과거에 패권을 가졌던 국가들이 다른 선택을 했다면 현재의 국제 정세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스스로 ..

카테고리 없음 2026.01.02

[강연 후기] AI 시대, 전남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켄타우로스의 다음 수’ 특강 현장

안녕하세요, 나병인입니다. 어느덧 2025년의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12월 22일, 저는 목포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열린 ‘2025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토론회’에 초청되어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전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약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K-교육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관계자분들과 함께 전남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사진 1: 행사 포스터 이미지 (1766021347716.jpg)]> 전남교육의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AI 시대의 승리 전략을 논의했던 토론회 포스터입니다.### 1. 켄타우로스의 다음 수: AI와 인간의 공진화 이번 특강의 주제는이었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핵심은 바로 '협업'입니다.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마인 ..

광주여상 AI특강 언론보도입니다.

광주여상, 'AI와 공존하는 미래 인재' 키운다…AI 전문가 나병인 박사 '생성형 AI' 특강 성료김영철 기자제보입력 2025.12.22 09:45 '켄타우로스(Centaur): 기계 위에서 지휘하라' 주제 강연실무형 AI 도구 실습에 학생들 큰 호응나병인 박사가 지난 19일 광주여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켄타우로스(Centaur): 기계 위에서 지휘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진=나병인 박사]나병인 박사가 지난 19일 광주여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켄타우로스(Centaur): 기계 위에서 지휘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진=나병인 박사][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양근승)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 양..

카테고리 없음 2025.12.22

AI 잘 하려면, '프롬프트'를 넘어 이젠 '컨텍스트' 시대 일신우일신...

https://v.daum.net/v/20251220140142406 AI 잘 쓰려면…'프롬프트' 넘어 '컨텍스트' 뜬다[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에게 명령을 잘 내리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AI가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컨텍스트v.daum.net결국 그동안 AI의 한계로 지적되어온 '맥락'의 문제를 이렇게 해결하네요.AI가 어디까지 진화할까요?흥미진진합니다.AI 잘 쓰려면…'프롬프트' 넘어 '컨텍스트' 뜬다오동현 기자2025. 12. 20. 14:01타임톡1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AI가 답을 잘하게 만드는 법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잘 하는 기업이 똑똑한 AI 보유하게 될..

특강 후기] 광주여상, AI 시대의 승리 전략을 세우다: 켄타우로스의 다음 수

안녕하세요, 나병인입니다.오늘은 눈부신 미래를 준비하는 열정 가득한 곳,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가촌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눈빛과 노트북 앞에 앉아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 진지한 태도에서 대한민국 AI 미래의 밝은 희망을 본 시간이었습니다.이번 특강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와 어떻게 공존하고, 어떻게 지휘할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답을 찾는 과정으로 꾸며졌습니다.### 1. 켄타우로스의 다음 수: 기계 위에서 지휘하라이번 강의의 핵심 키워드는 '켄타우로스(Centaur)'였습니다. 체스 게임에서 인간과 컴퓨터가 한 팀이 되었을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듯, 이제는 AI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AI라는 도구 위에 올라타 지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학생들에게 강조..

중앙경찰학교 강의 후기(2025.12.9)

[강의 후기] 중앙경찰학교 319기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 국정철학과 AI의 만남일시: 2025년 12월 9일 장소: 중앙경찰학교 주제: 국정철학(AI 시대 정신 강조) 안녕하세요, 나병인입니다.차가운 겨울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2월, 대한민국 치안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경찰관들을 만나기 위해 중앙경찰학교에 다녀왔습니다.이곳에서 319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국정철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셋과 AI 기술 활용 역량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미지 1: 319기 최지원 교육생에게 저서에 친필 서명을 해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319기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사명감이 가득했던 강의 현..

카테고리 없음 202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