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하는 국가행정: 기술이 바꾸는 공공의 얼굴글: 나병인 가천대 겸임교수(행정학박사)인공지능(AI)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정부에서는 AI 수석을 임명하고, AI에 10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그렇다면 우리 행정은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니라, AI를 행정의 심장부에 어떻게 넣을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1. 생활 속에 들어온 AI, 아직 문 앞에 서 있는 ‘행정 AI’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는 연구실 속 기술이었다.하지만 지금은 길 안내, 음성 비서, 자동 번역, 맞춤형 추천 서비스까지,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디지털 서비스 뒤에는 AI가 조용히 일하고 있다.그러나 개인의 편의를 넘어 국가 행정에 AI를 본격 도입하는 일은이제 막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