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 4

AI의 파고 속에서 다시 묻는 유대인 식탁의 지혜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소수 민족이 어떻게 인류의 지성사와 경제사의 흐름을 주도하는가. 노벨상 수상자의 22%, 나스닥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 그리고 아이비리그를 가득 메운 유대인들의 저력은 단순한 지능의 우월함이 아니라, 수천 년간 정교하게 다듬어진 그들만의 사유 방식에 기인한다.그 중심에는 13세 성인식인 ‘바르 미츠바’에 이르기까지 매일 밤 저녁 식탁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질문과 토론의 장이 존재한다.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에게 "오늘 무엇을 배웠니?"라고 묻지 않는다. 대신 "오늘 어떤 질문을 했니?"라고 묻는다. 이 짧은 문장의 차이는 지식을 수용하는 수동적 태도와 지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능동적 태도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만들어낸다.이러한 ‘하브루타’식 교육은 아이의 뇌를 단순한 정보..

AI 시대, 내 직업은 사라질까? 타임지 선정 AI 전문가 이선 몰릭 교수의 해답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업무를 장악해가는 이 시기에, 우리 모두가 가장 궁금해할 질문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려 합니다."AI 시대에 내 직업은 어떻게 될까?"이 질문에 대해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타임(TIME)지가 선정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이선 몰릭(Ethan Mollick)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1. AI는 '도구'가 아니라 '파트너'다이선 몰릭 교수는 AI를 단순히 엑셀이나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로 보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AI를 '함께 일하는 동료(Co-pilot)'로 대할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된다고 말합니다.상향 평준화: AI는 업무 능력이 다소 부족한 사람들을 전..

그래서 또 힘을 낸다. 강의할 때마다 느끼지만 강의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이런 글이나 멘트가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게 한다.

한 학기 동안 의미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글로벌시대의 국제정치 수업은 제가 전혀 알지 못했던 주제와 내용을 다루는 수업이었습니다.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느껴왔던 저는 교양 수업을 통해 해당 분야를 진지하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낯선 개념들이 많아 쉽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새로운 내용을 접하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수업을 통해 국제정치의 흐름과 국가 간 관계, 패권의 변화에 대해 처음으로 깊이 고민해 보게 되었고, 앞으로 세계 질서가 어떻게 변화해 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특히 과거에 패권을 가졌던 국가들이 다른 선택을 했다면 현재의 국제 정세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스스로 ..

카테고리 없음 202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