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무섭다고 했다강의를 마치고 나면꼭 한 분은 조용히 다가오신다."교수님, 저 솔직히 AI가 좀 무섭습니다."처음엔 위로의 말을 찾았다.그런데 몇 번 반복되고 나서 깨달았다.무서운 게 아니다.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불안의 정체를 들여다보면대부분 '몰라서 오는 불안'이다.1879년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했을 때가스등 회사 직원들이 말했다."우리 일자리, 이제 끝났다."결과는 어땠을까.전기 산업이 생기면서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었다.AI도 다르지 않다.사라지는 일과 남는 일솔직하게 짚어보자.사라지는 일자리는 분명히 있다.콜센터 단순 응대,정형화된 번역,기본 회계 처리.반복적이고, 규칙이 명확하고,데이터가 쌓인 일들.이런 영역은 위험하다.반면 끝까지 살아남는 일이 있다.간호사가 환자의 손을 잡아주는 것.선..